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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검문 중 기습 공격을 당하는 미국 경찰들 미국경찰은 정말 목숨이 걸린 직업 같습니다. 2021년 8월 30일 발생한 사건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멜버른 브레바드 보안관 두 명은 차량을 정지시킨 후 검문을 하던 도중 기습적으로 총격을 받는 사건입니다. 약 30초쯤에 차량 뒷자석에서 한 남자가 내리면서 총을 발사합니다. 순식간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뒤쪽에서도 또 총을 휴대한 채로 달려듭니다. 매 초마다 생사가 왔다 갔다 합니다. 유니폼 색상이 매우 특이합니다. 짙은 녹색계열입니다. 2021. 9. 11.
노숙자에게 기습 공격에 맞서는 미국 여경 지난 2021년 5월 말 샌프란시스코의 한 여자 경찰관이 노숙자를 검문하던 도중 공격을 받습니다. 휴대하고 있는 주황색 샷건은 비살상용 콩알탄을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갑자기 몸싸움이 시작되면서 곧바로 주변행인들의 도움과 약 1분 만에 수십 명의 지원 경찰관들이 도착해서 상황이 마무리됩니다. 양손을 머리위에 올리게 한 후 몸수색을 하려는데 갑자기 달려듭니다. 상당히 대단한게 체격이 한눈에 봐도 많이 차이가 나는데 끝까지 붙잡고 버티는 게 저 1분 동안 엄청나게 힘을 내서 싸운 게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경찰들은 디팬시브 택티스 트레이닝(defenive tactics training) 즉 자기 방어용 맨손 격투 훈련도 받습니다. 2021. 8. 4.
아주 침착하게 현장상황을 통제하는 미국 여자 경찰관 LAPD에서 공개한 바디캠 영상입니다. 2021년 3월 16일 오후 5시경 마르코 디아즈라는 남성이 칼을 든 채 일반 가정집에 침입한 사건입니다. 용의자는 무단침입을 하였으며 출동한 여자경찰관(바디카메라 주인공)이 현장에서 지휘를 맡습니다. 건물 안에 용의자가 있는 걸 확인 후 테이저건과 비살상 고무탄 발사기 등을 휴대한 팀을 편성해 건물 안으로 진입합니다. 용의자에게 비살상 40mm 고무탄을 발사하여 맞춘후 바닥에 쓰러진 용의자와 약 10여분 정도 투항하라며 설득이 오가지만 결국 용의자는 방안으로 도망가려다가 총에 맞아 체포됩니다. 긴박한 상황에서 체포를 진행하는데 다른 동료경찰들에게 아주 침착하게 명령을 내리고 또 주변 시민들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물어보는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다시 봐도 .. 2021. 4. 3.
LAPD SWAT 대원이 용의자와 대치중 총에 맞은 사건 나름 알아주는 엘리트 경찰특공대 LAPD SWAT도 사람이니.. 총에 맞으면 답이 없는건 똑같은듯 합니다. 2021년 3월 16일 낮 12시경 발생한 사건으로 한남성이 총을 가지고 있다는 911 신고가 있어 LAPD순찰대원들이 출동하였고 무장한 용의자가 확인되어 협상을 하면서 추가적으로 SWAT 대원들이 체포작전에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체포작전에 투입된 SWAT대원중 한 명이 용의자와 대치중인 상황에서 몸통에 총을 맞았지만 다행히 방탄조끼가 총알을 방어했으며 그 후에 다시 용의자가 발포한 총에 얼굴을 맞아 쓰러집니다. 해당 SWAT 대원은 총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키는 게 매우 인상적이며 얼굴 쪽에 피격당했을 때도 비명 하나 안 지르고 바로 손으로 총에 맞은 부위를 지혈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2021. 3. 31.
칼을 든 용의자에게 가까이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미국경찰 2019년 11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두 명의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했는데 한 명의 남자가 칼을 들고 있습니다. 출동한 두 명의 여성 경찰관들이 권총을 꺼내서 칼을 버리고 투항하라고 했지만 칼을 버리지 않고 움직이려 하자 바로 권총 한 발을 발사하여 제압합니다. 영상 초반에 총을 버리라고 잘못 말하는 부분이 조금 웃긴 거 같습니다. 총기 국가라 습관적으로 말하다 보니 실수로 말한 거 같습니다. 2020년 2월 피닉스 경찰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유니폼 카고 바지 주머니에 볼펜이나 플래시 지혈대를 수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테이저건은 홀스터엔 있지만 크기상으로는 X2모델 같습니다. 무전기는 모토로라 APX계열입니다. 듀티 벨트를 착용하고 방탄조끼는 셔츠 위에 입고 있네요 2021. 3. 25.
뉴욕 71번 경찰서 총격사건 영상 2021년 3월 7일 발생한 총격사건 영상입니다.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건물 계단을 올라가는데 한남성이 나타납니다. 그 남성에게 911 신고를 했냐고 물어보는데 갑자기 총을 꺼내 들어서 총격전이 시작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할 때 항상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대단히 위험한 것 같습니다. 용의자가 들고 있던 리볼버 권총 또한 용의자의 집에서는 라이플과 샷건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선두에 서서 진입하던 경찰관의 자켓입니다. 총에 맞은 흔적을 노란색 막대기로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5.11 택티컬이라는 회사의 4 IN 1 자켓입니다. 2021. 3. 10.
뉴올리언스 경찰이 실내에서 용의자 체포 중 발생한 총격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경찰이 연관된 총격사건 영상입니다. 뉴올리언스 경찰(NOPD)들은 한 폭행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용의자가 있는 집에 출동합니다. 바디캠 영상을 통해 보면 집안은 복도와 여러 개의 방이 있는 게 보입니다. 특히 복도는 한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차례대로 대열을 맞춰 진입하여 방 하나하나를 수색하는 중에 용의자와 마주치고 바로 총격전이 발생합니다. 총격과 동시에 한 명의 경찰이 용의자와 몸싸움을 하며 방안 쪽으로 들어가는 게 보이고 나머지 3명은 뒤로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다시 재정비후 진입하였고 아까 방에 들어간 경찰 한 명이 팔에 총을 맞았지만 용의자를 잡고 있는 상태였으며 수갑을 채워 검거했습니다. 용의자를 잡고 있는 경찰의 권총은 홀스터에 들어있고 .. 2021. 2. 28.
AR-15라이플과 권총으로 칼든 용의자를 제압하는 시애틀 경찰 미국 시애틀 경찰관들이 칼을 든 용의자를 제압하는 현장이 담긴 바디 카메라 영상입니다. 바디캠은 AXON BODY3 모델을 사용 중입니다. 빠르네요 2019년에 나온 건데.. 미 경찰들에서 사용되는 모습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영상은 1분 5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칼을 든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비살상 무기를 사용했으나 효과가 없었고 결국 권총과 소총을 가지고 사격하여 제압하였습니다. 처음 순찰차에서 내린 경찰을 향해 다가오는 용의자에게 3~4차례 경고를 한 후에 그래도 물러서지 않자 바로 총기를 발포합니다. 21피트 법칙 때문에 칼을 든 상대는 일정 범위 내에 들어오면 접근을 하지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axon body 3을 착용 중인 모습 몰리 마운트를 이용해 베스트에 부착 유니폼 셔츠에 부착한 .. 2021. 2. 23.
문을 열자마자 칼을 들고 달려드는 용의자 2020년 4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번 사건은 약물에 중독된 상태인 용의자(백인 여성)와 관련하여 두 명의 경찰관이 조사를 위해 한 집을 방문을 합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차에서 내리면서 영상이 시작됩니다. 문을 두드리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한 여성이 칼을 들고 달려들어 경찰을 찌릅니다. 그 후 칼을 버리라는 경찰 명령에 칼을 바닥에 던지지만 집으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경찰이 쏜 권총을 두발 맞게 됩니다. 그리고 같이 현장에 도착했던 다른 경찰이 나타나지만 용의자는 칼을 다시 줍고 달려들려고 하다가 다시 총에 맞고 바닥에 쓰러집니다. 네발 정도 맞은 것 같습니다. 총 6발의 권총탄을 맞고 나서야 바닥에 쓰러집니다. 하지만 용의자는 칼을 쥐고 있는 상태로 계.. 2021. 1. 7.
크리스마스 이브 뉴욕 브루클린에서 발생한 경찰 총격 사건 한 여성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내용은 딸의 남자친구가 딸을 해치려고 한다고 하였고 경찰관들이 그 여성의 집으로 출동하여 어떤 일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던 도중에 남자친구가 도착했는데 경찰을 보자 총을 쐈다고 합니다. 기습적으로 공격을 받은 경찰은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등쪽에 맞은 9mm 총알은 방탄조끼를 관통하지 못했습니다. 용의자는 그후 총격전끝에 체포 됬다고 합니다. 뉴욕경찰의 방탄조끼는 NIJ 레벨 3A등급의 방탄기능이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9mm탄은 방어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방탄복이라고 무조건 총알을 다막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CBS의 뉴스 제목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합니다. 출처 :https://newyork.cbslocal.com/2020/12/2.. 2020. 12. 26.
용의자를 살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설득하는 미국경찰 2020년 12월 미국 플로리다주 리버뷰 카운트 보안관서 관할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27세의 Dylan Scott는 절도와 체포거부죄로 영장이 발부되고 수배중인 상태였습니다. 추격전중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후 부터 영상이 시작됩니다. 차량이 충돌하여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다수의 경찰관들이 트럭을 포위합니다.그리고 용의자에게 투항하라고 설득합니다. 용의자는 자신의 바지 허리부분에 총이 있다고 말합니다.설득하는 경찰도 총을 쏘고 싶지 않으니 제발 투항하라고 부탁까지 합니다 약 3여분정도 설득끝에 결국 용의자는 경찰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죽게 됩니다. 나중에 사건 조사결과 용의자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경찰에 의한 자살(suicide by cop)로 죽고 싶다고 메모를 남겼다고 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2020. 12. 24.
총격현장에서 매우 침착하게 명령을 내리는 미국 시애틀 경찰관 https://youtu.be/3cd9LA0Omkg 2020년 1월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처음에 나오는 바디카메라를 부착하고 있는 시애틀 경찰관입니다. 계급은 Sergeant인것 같습니다. 영상중에 serge 라고 부르는 장면이 잠깐 나옵니다. 시작장면은 검문중인 차량운전자의 운전면허증을 조회했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면허증을 조회한 경찰은 옆에 다른 경찰들이 할말이 있다며 넘겨주고 뒤쪽으로 빠집니다. 갑자기 차량이 움직이며 정차되있던 SUV순찰차를 들이받고 멈추고 차량에 다가가는데 갑자기 총이 있다고 외치며 총격전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차량에 접근하여 운전자를 체포합니다. 이 영상에서는 총격전이 멈춘 후 다른 경찰관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다들 극도로.. 202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