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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tics & Research/Real Field data

아주 침착하게 현장상황을 통제하는 미국 여자 경찰관

by 경톨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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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에서 공개한 바디캠 영상입니다.

2021년 3월 16일 오후 5시경 마르코 디아즈라는 남성이 칼을 든 채 일반 가정집에 침입한 사건입니다.

 

용의자는 무단침입을 하였으며 출동한 여자경찰관(바디카메라 주인공)이 현장에서 지휘를 맡습니다.

 

건물 안에 용의자가 있는 걸 확인 후 테이저건과 비살상 고무탄 발사기 등을 휴대한 팀을 편성해 건물 안으로 진입합니다.

 

용의자에게 비살상 40mm 고무탄을 발사하여 맞춘후 바닥에 쓰러진 용의자와 약 10여분 정도 투항하라며 설득이 오가지만 결국 용의자는 방안으로 도망가려다가 총에 맞아 체포됩니다.

 

긴박한 상황에서 체포를 진행하는데 다른 동료경찰들에게 아주 침착하게 명령을 내리고 또 주변 시민들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물어보는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다시 봐도 영상 속 여자 경찰관의 현장통제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용의자는 여러차례 총에 맞았지만 죽지 않고 산채로 체포되었습니다.

 

 

영상 속 용의자에게 발포하는 40mm 고무탄 발사기 

기존의 유탄발사기에서 앞부분을 고무로 개조한 것으로 비살상 진압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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