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찰 무전기 휴대와 주먹마이크 세팅및 사용법

무전기는 서로 간에 통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입니다.

요즘은 많이 발전해서 음성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정보도 전송이 가능한 모델도 있습니다.

무전기는 경찰이나 기타 기관이나 일반업체에서도 필요하다면 근무시 개인당 하나씩 휴대합니다.

 

 

무전기를 손에 들고 사용하는 모습

 

벨트에 전용 파우치를 이용하여 휴대한 모습

 

 벨트에 휴대할경우 위사진처럼 파우치와 벨트어댑터가 분리되는 모델이 있습니다.
이 홀더의 경우 메인 홀더를 잡고 돌리면 분리가 되서 간단하게 한손 사용이 쉽습니다.

 

두번째는 탄성밴드가 있어서 무전기 본체를 수납하고 꺼내기 쉽게 되어있는 홀더입니다.
역시 꺼내고 다시 집어넣기는 편리합니다.

 

몰리 조끼에 전용 홀더를 통해휴대도 가능합니다.

 

다만 무전기 자체가 사용할떄마다 꺼내서 옆면의 버튼을 누른후 대화를 해야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핸드마이크라는 물품을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핸드마이크는 무전기 본체에 연결하여 송신과 수신을 도와주는 물품입니다.

핸드 마이크에도 PTT 버튼이 있어 누르고 말하면 돼서 편리합니다.

 

모토로라 무전기 주먹마이크 모습

 

핸드 마이크는 무전기는 벨트에 부착을 해둔 상태에서 따로 유니폼 등에 편한 위치에 부착을 하여 사용합니다.

그러면 무전기를 꺼내지 않고도 핸드마이크의 PTT 버튼을 눌러 통신이 가능합니다.

 

특수 기능으로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주변 잡음 제거 기능과 방수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셔츠 가운데 부착한 모습

 

선에 걸리적 거리지 않게 등 쪽을 통해 어깨에 부착한 모습

 

마찬가지로 등쪽으로 와서 셔츠 가운데 부착한 모습

 

등 쪽으로 선을 돌려서 걸리적거리지 않게 핸드 마이크를 배치했습니다.

 

몇몇 모델은 이어폰을 부착하여 무전소리가 외부로 들리지 않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파란색 동그라미는 이어폰줄이며 왼쪽 귀에 이어폰을 사용 중입니다.

듣는 거는 이어폰으로 하고 말할 때는 주먹 마이크를 통해 말을 합니다.

 

왼쪽은 주먹마이크를 어깨에 부착 중입니다.

가운데는 이어폰을 사용 중인 거 같은데 사진에는 잘 안 보입니다.

오른쪽은 이어폰과 전용 마이크를 사용합니다.

 

핸드 마이크가 있으면 편리하긴 하지만 이 마이크와 무전기를 연결한 줄이 걸리적거려서 안 쓰는 사람도 많습니다.

예를들면 차량 탑승시 안전벨트에 걸릴수도 있고 상대방에게 줄이 잡힐수도 있고 여러 상황이 있다고합니다.

 

LAPD 사진입니다. 
핸드마이크를 착용한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핸드마이크를 착용한 모습

 

 정리하면 각각 세팅에는 장단점이 있으니 개인별로 사용환경에 맞게 세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조끼의 경우 파우치를 달아 무전기를 수납하는게 편리한거 같습니다.
주먹마이크의 선이 걸리적 거리지 않게 세팅하여 사용합니다.

벨트의 경우 등뒤로 주먹마이크를 돌려서 몸의 중앙쪽에 오게 세팅합니다.
벨트는 주먹마이크없이 무전기 본체만 바로바로 꺼내 쓰기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마이크없어도 무난하게 쓸수 있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