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 장비 테이저건 휴대 및 크로스 드로우 방식

요즘은 메인 권총을 착용하고 보조로 전자충격 발사총인 테이저건을 거의 다 휴대합니다.

 

오른쪽에는 권총홀스터가 위치하기 때문에 같은 위치에 테이저건을 둘 수 없어서 오른손잡이 기준으로는 왼쪽에 많이 배치합니다.

 

권총을 뽑는 방법중 크로스 드로우 방식을 소개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오른손잡이 기준입니다.

 

우측 사진을 보시면 왼쪽에 홀스터를 배치하여 칼을 뽑듯이 총을 꺼내는 방법입니다.

 

 

위 사진처럼 왼쪽에 권총 홀스터를 부착합니다.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경찰 사진

 

조끼에는 무전기와 바디 카메라 손전등 테이저 건등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블랙호크의 테이저건 홀스터를 사용 중인데 자세히 보시면 테이저건 홀스터는 몸의 왼쪽에 붙어있고 각도가 45도 정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위와 같은 호주 경찰 사진입니다.

 

이 두경찰관 모두 조끼에 테이저건을 부착하고 있으며 각도가 45도 정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미국 경찰의 테이저 홀스터 착용 사진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왼쪽 공간에 기울여서 부착했습니다.

 

영국 무장경찰의 테이저건 휴대 모습 

정방향으로 세워놨지만 왼쪽 위치에 부착을 해놨습니다.

 

 

이 방식의 장점은 오른손잡이의 경우 바로 꺼내서 테이저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테이저건을 들고 있을 때는 권총을 꺼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빨리 수납할 수 있는 오픈형태의 수납 시 자동으로 잠금장치가 활성화되는 블랙호크 제품을 선호하는 쪽입니다.

 

 

하지만 모든 경찰기관이 이방식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미국 뉴욕경찰(NYPD)의 경우는 크로스 드로우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권총 홀스터는 오른쪽에 부착하며 왼쪽에는 왼손잡이용 테이저건 홀스터를 부착합니다.

우수 기준으로 테이저건은 왼손으로 사용합니다.

 

위 사진의 다른 각도 모습입니다.

 

테이저건은 왼손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LAPD의 테이저건 휴대 모습입니다.

크로스 드로우 방식을 사용합니다.

 

LAPD 경찰들의 테이저건 휴대 방식은 제각각입니다.

 

아무래도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게 사용하는 걸 권장하는 것 같습니다.

왼손 타입이나 코로스 드로우 혹은 레그 홀스터까지 사용합니다.

 

 

LAPD는 주로 덮개가 있는 홀스터인 Bladetech회사의 제품을

NYPD는 덮개가 없는 홀스터인 Blackhawk회사 제품을 사용합니다. 

 

경찰 기관에서 장비를 선정해서 교육 및 지급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소속 경찰들은 그에 맞춰서 배워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경찰서별로 사용 장비가 조금씩 다릅니다.

 

다 괜찮은 제품들이라 뭐하나 골라서 이게 최고다 라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