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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tics & Research/Tactical & Strategic

권총과 권총집을 하나의 세트로 묶기

by 경톨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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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국경찰이 권총과 테이저건을 휴대하는 상황입니다.

​사용모델 m10 4인치 6연발, m60 3인치 5연발 , X26과 X26P 테이저건 등을 사용하죠 
​여기서 권총과 테이저건은 개인 지급이 아니라 공용으로 그날그날 대여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그동안 문제점이 매번 휴대하는 총기가 다른데 착용하는 벨트와 조끼에 있는 홀스터를 변경하기가 어려우니 둘다 들어가는 홀스터를 만들어서 나온게 지금 쓰이고 있는 홀스터입니다.
​이거를 바꿀수 있는 방법은 총기에 맞는 개별 홀스터 2개를 착용하거나 혹은 하나의 홀스터를 바꿔 가며 쓰거나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홀스터 자체 제작하려는분들도 있고 현행 제품은 이리저리 말도 많고 탈도 많죠..

미국에서도 홀스터 교체를 하기 쉬운 악세사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 몇가지 소개합니다.

블랙호크 blackhawk - quick disconnect system

블레이드테크 bladetech tek mount

사파리랜드 safariland - quick locking system

지코드 G-CODE - IMTH


이렇게 기존의 조끼나 벨트의 세팅을 건드리지 않고 홀스터만 교체하기 편한 악세사리가 나오는 이유는 작전환경과 용도에 따른 총기 교체의 편리성을 위해서 라고 볼수있습니다.

홀스터가 총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전용 케이스 역할을 하기도 하고 필요하면 벨트에 달린 권총 홀스터를 조끼로 옮길수있고 권총이 아니라 테이저건 홀스터로 바꿀수도 있습니다.

현재 한국경찰에게 필요한건 교체용 홀스터 시스템 

1. 전국에 있는 모든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 있는 모든 권총과 테이저건의 갯수를 파악합니다.

2. 각 총기별로 전용홀스터를 제작합니다. 
파손이나 분실 등등 여러 사유로 인해서 대체용품이 필요할테니 여분도 마련을 해둬야죠 

3. 현재 지급되는 조끼 벨트에 위 홀스터 교체 악세사리를 부착해두면 됩니다.

4. 그날그날 근무나갈때 총만 받는게 아니라 홀스터+총을 세트로 받아서 자신의 벨트나 조끼에 결합해서 근무를 나가면 됩니다.

5. 근무 끝나면 총과 홀스터를 반납하면 끝 


해야할것은 

교체용 악세사리 보급 
장비에 맞는 전용 홀스터 제작 
그리고 젤 중요한 사용법 교육 

이렇게 하면 좋은점은 

모든 경찰관한테 개별 홀스터 지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만개나 되는거 비용도 상당하죠.. 또 지파 말고 딴대로 날라가면 안쓰니깐 의미도 없고...
어차피 총도 대여받아 쓰는 마당에 홀스터도 총과 함꼐 대여해주는게 훨 낫다고 생각 됩니다.

홀스터도 기본은 총과 함께 근무시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하고 필요하거나 개인이 원하면 보급홀스터 신청해서 구매할수 있는 선택권을 줘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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