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여경 논란 사건 분석
1번째
남자경찰관이 싸대기를 때린 남성1을 제압하는 도중에 같이 있던 남성2가 제압중 이던 남자 경찰관에게 달려들어서 붙잡고 끌고 가는 상황입니다.
그때 같이 있던 여성경찰관이 남성2를 저지하려 하지만 남성2에게 힘없이 밀쳐지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만약 여성경찰관이 자기 옷을 버리거나 흐트러지는 걸 신경 쓰지 않고 남성2에게 끈질기게 달라붙어서 안 밀리고 붙잡고 늘어져서 남자경찰관이 남성1을 제압 하는걸 방해 받지 않게 막았다면 애초에 발생하지 않았을 논란입니다.
만약 남성2가 칼등 흉기를 갖고 있었다면 남자경찰관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상황이었고 그렇지 않은 상황이었더라도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할 임무를 맡고 있는 경찰관이 맥 없이 밀쳐지는 모습을 보고 실망을 한 것 같습니다.
2번째
인권이나 친절한 경찰등을 중요시 여기고 있는 이 시점에서 여자경찰관이 근처에 있는 일반 시민남성에게 나오라고 명령을 하는 장면
이 역시 일반적인 상황이면 시민들에게 물러나라고 하면서 시민에게 보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강압적인 명령조로 남자분 나오라고 하는 장면이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하다못해 남자분좀 나와서 도와 달라는 등 조금 더 언행을 부드럽게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체포 도중 ”아씨 힘들어“ 등의 말을 내뱉는 것이 경력이 있는 경찰관 이라고는 믿겨 지지가 않습니다. 이 부분 역시 국민들이 보고 실망한 것 같습니다.
3번째
지상파 방송국의 영상조작 KBS와 SBS MBC에서 각각 해당 사건을 보도했는데 3곳의 방송사가 전부다 다른 자막과 음성으로 편집한 영상을 원본이라고 하여 내보낸 것이 추가적인 논란을 가져오게 됬습니다.
이 부분 역시 결국 원래 동영상이 인터넷등 SNS에서 돌아다니면서 지상파 뉴스의 내용과 비교가 되면서 의도적으로 경찰에게 좋은방향으로 편집 했다는게 들통나면서 추가적으로 국민들이 실망을 한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있는 그대로 편집을 하지않은 영상을 내보냈다면 상황이 바뀌 었을 수 있었을 텐데 불 에다 기름을 부은 격이 되어버렸습니다.
추가의견
여경 무용론 등 여경폐지등 남녀갈등이 최근 아주 심각하게 온오프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남자경찰관과 여자경찰관이 조화롭게 역할을 분담하여 업무를 수행 하는게 옳다고 생각되며 체력적인면이 모자르면 테이저건이나 페퍼 스프레이 삼단봉 등 대인 진압장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 됩니다.
장비 사용에 대해 전문성 있으면 좋은 이유가 우선 장비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다치게 하거나 위해를 가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상황에 맞게 적절한 장비를 사용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다치지 않게 체포 대상이나 제압대상을 무력화 시켜서 제압 및 체포를 신속하게 해야 주변에 다른 국민들에게도 피해가 가지않습니다.
괜히 질질 끌다가는 암사역 사건처럼 용의자가 칼이나 무기를 휴대한 채 시민들 사이로 도망가면서 혹여나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을 수 도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장비를 다룰 줄 아는 경찰이 되야 하는데 아쉽게도 한국경찰은 장비사용 부분에서는 전문성이 낮은 것 같습니다.
끝
https://www.youtube.com/watch?v=wvaqcNctL1c
원본 영상
'Tactics & Research > Special Korea Poli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경찰 대응 단계에 대한 개인생각 (0) | 2020.02.17 |
---|---|
신형 다기능 한국 경찰 조끼 토마스존 제품 상세 리뷰 (4) | 2020.02.01 |
지구대 파출소 등 지역경찰서 리볼버 테이저건 조끼 외근혁대 개인견해 (0) | 2019.05.04 |
미국 사파리랜드 듀티벨트 외근혁대 세팅 가이드 (0) | 2019.04.26 |
2015년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본청 장비과 방문 후기 (0) | 2019.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