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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tics & Research/Police Story

2015년 70주년 경찰의 날 행사 신형 경찰복 전시

by 경톨 2019.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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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70 주년 경찰의 날에 광화문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공개된 새로운 경찰 제복입니다.

2015년에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신형 경찰 정복입니다.

 

행사 예식 등에 입는 옷입니다.

기존과는 디자인 변경이 거의 없으며 색상만 좀 더 어둡게 변했습니다.

단추가 금색으로 변했습니다.

어깨에 부착하는 패치는 변경 없이 그대로입니다.

 

단추 부분 상세 사진입니다.

 

2016년도부터는 외근용 내근용 근무복이 구분돼서 착용을 하게 됩니다.

긴팔의 경우 내근복은 넥타이를 착용합니다.

그 외에도 현재 사용되는 바지 벨트와 단화를 그대로 착용합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넥타이 색상은 바지와 같은 어두운 색상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외근용 근무복입니다.

넥타이 착용이 폐지되었으며 넥타이처럼 보이게 하려고 가운데 남색으로 색을 넣었다고 합니다.

셔츠 안쪽에 단추 대신 지퍼로 되어있어 입고 벗기가 편합니다.

또한 셔츠 팔 부분 끝에 태극 문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외근 근무복의 경우 벨트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네모난 방식에서 버클 형태로 변경

 

 

또한 바지의 경우 카고 포켓이 추가되었습니다..

청장님의 지시로 추가되었는데.. 일선에서는 없애자는 의견이 충돌해서 결과적으로는 있으나 마나 한 상태로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주머니가 작아서 실용적이진 못할듯합니다. 

 

외근혁대 디자인입니다.

기존 것과 달리 허리 보호대 부분이 제거되고.. 딱히 변한 게 없습니다.

 

BMW 가죽 시트 만드는 공장에서 샘플을 제작한 것이라고 들었는데..

2006년 앙드레김 벨트도 그렇고 어떻게 된 게 경찰에 사용되는 것이 하나같이 경찰과 연관이 없는 곳에서 제작이 되고 있는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홀스터(권총집)의 경우 테이저건과 38 구경 둘 다 수납이 가능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벨트 키퍼가 추가되어있으며 품질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아직 미완성 샘플인 상태라 좀 더 변할 예정입니다.

 

이거 만든다고 미국 경찰에서 사용되는 듀티 벨트 샘플을 경찰청에 보냈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경찰 조끼 신형 모델입니다.

기존과 다른 점은 조끼 자체의 인장을 늘려서 무전기 수납 시 처지지 않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각종 장구류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파우치들이 추가되어있습니다.

파우치 위치가 약간 아쉽습니다. 권총집을 크로스 형태로 꺼내게 만들면 좋았을듯합니다.

 

반사띠에 경찰 로고를 넣어 구별할 수 있게 한 것은 잘한 거 같습니다.

 

 

교통 근무복은 흰색 계통으로 그대로 갑니다.

반팔의 경우 가운데 색이 들어간 거는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80년대 후로 한 번도 변하지 않은 교통경찰용 벨트 

 

외근용 점퍼입니다

내피와 외피가 있는 모델입니다.

등 쪽에 POLICE 패치는 수납하거나 외부로 꺼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것과 달리 때는 덜 탈 거 같은데 공장 노동자 같네요..

 

 

이번에 나온 것 중 하이라이트 

근무 모입니다.

충격입니다.

 

기존 것을 그대로 쓰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됩니다..

옆에 캡 형식 모자와 비교 사진

 

https://www.youtube.com/watch?v=Hn9O92Ft4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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