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랜드에서 제작 판매 중인 아머캐리어입니다.
몰리스타일로 되어있고 주로 유니폼 경찰들이 착용합니다.
1번은 오레곤 시티 OREGON CITY 조끼입니다.
전면부에는 몰리 시스템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상단에는 이름표나 경찰마크 혹은 뱃지같은걸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자잘한 스트랩 같은 것도 디자인되있어서 주먹마이크나 호루라기 같은 것들도 걸어놓기 편할 거 같습니다.
뒷면은 큰 사이즈의 대형 경찰패치를 부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전방은 방탄이나 방검기능을 가진 내장제 수납이 가능하고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빈틈없는 보호력을 제공하네요
대충 세팅된 사진을 찾아보니 위처럼 이름표 달고 경찰패치 달고 뱃지 달아서 쓰는듯 합니다.
몰리로 되어있어 원하는 위치에 파우치를 맞춰서 세팅해서 쓸 수 있습니다.
실제 미경찰 착용모습입니다.
몰리가 많아서 다양하게 파우치를 부착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https://curtisblueline.com/body-armor/carriers/
2번은 사파리랜드 바셀 BOTHELL 조끼입니다.
위 오레곤 조끼와 달리 조끼자체적으로 주머니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몰리 쪽이 적지만 수납공간이 더 많이 있어 실제로 장비휴대로 봤을 때 별도의 추가파우치 없어도 되서 경제적일 듯합니다.
내부구조는 오레곤과 동일
실제 착용모습
https://www.stronglikebeetle.com/armor-carriers?category=In+Stock
이조 끼는 실물로 입수해서 자세하게 올려봅니다.
미국사파리랜드 회사에서 만든 조끼입니다.
기본적으로 조끼 자체에 몰리 시스템과 주머니들이 있습니다
이 조끼는 패치부착 및 파우치나 휴대하는 장비에 따라 일반 순찰경찰부터 사복형사나 수사관들 혹은 민간 경비 보안 경호 업체까지도 다 어울릴 거 같습니다
가까이서 보시면 가슴 쪽 주머니 2개 지퍼로 여닫음
그 아래 보조 주머니 2개
아래쪽에는 세로로 지퍼 주머니가 2개 있습니다.
굳이 파우치를 달지 않아도 기본적인 주머니들에 장비들이나 보조용품들 휴대가 가능합니다.
뒷면은 패치부착이 가능합니다
사이즈 조절은 어깨와 옆구리를 통해 몸에 맞게 세밀하게 가능하며 착용 시 착 감기는 느낌입니다.
메인 지퍼를 열면 내부는 방탄내장제가 몸의 앞부분을 빈틈없이 보호하는 디자인입니다.
미국경찰들이 기본적으로 지급받는 자신의 방탄조끼를 수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수납되는 방탄판과 내장제들입니다.
이 제품은 몰리는 최소화 하고 자체주머니를 활용하는 위주로 디자인되어있습니다.
한국경찰조끼는 자체 주머니가 없습니다.
물건 휴대를 하려면 무조건 파우치를 별도로 달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 한국경찰을 보면 조끼에 파우치를 한가득 달고 다닙니다.
일반 유니폼 타입의 디자인 조끼보다는 좀 더 활용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유니폼디자인 조끼는 제복 위에 입는 게 어울리지만 이 조끼는 사복에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정안 되면 플캐도 추천하는데 특히 한국상황에서 개인적으로 방검이든 방탄이든 레벨 2나 레벨 1등급 이상 제품을 몸통전체에 감싸주는 걸 권장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 특성상 현장에서 경찰에게 근접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볼펜이나 나무,쇠,플라스틱등로 만들어진 젓가락이나 막대기 온갖 손에 잡히는 것들로 경찰을 찌르거나 때리거나 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방탄조끼가 온몸을 감싸주고 있다면 위처럼 잡다한 물건으로 찌르거나 해도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또한 맨손으로 몸을 떄리는거도 어느 정도 방어가 됩니다.
즉 방탄복이 주요 효과는 총을 막고 칼만 막는 거지만 한국의 문화특성상 자잘한 신체접촉에 대한 방호력도 제공되는 게 실근무시 더 좋은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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