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번 사건은 약물에 중독된 상태인 용의자(백인 여성)와 관련하여 두 명의 경찰관이 조사를 위해 한 집을 방문을 합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차에서 내리면서 영상이 시작됩니다.
문을 두드리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한 여성이 칼을 들고 달려들어 경찰을 찌릅니다.
그 후 칼을 버리라는 경찰 명령에 칼을 바닥에 던지지만 집으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경찰이 쏜 권총을 두발 맞게 됩니다.
그리고 같이 현장에 도착했던 다른 경찰이 나타나지만 용의자는 칼을 다시 줍고 달려들려고 하다가 다시 총에 맞고 바닥에 쓰러집니다.
네발 정도 맞은 것 같습니다.
총 6발의 권총탄을 맞고 나서야 바닥에 쓰러집니다.
하지만 용의자는 칼을 쥐고 있는 상태로 계속 일어나서 경찰을 공격하려고 합니다.
경찰관들은 용의자가 바닥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칼을 가지고 있기에 계속해서 일정 거리를 둔 상태에서 지원을 기다립니다.
지원 경찰들이 도착하고 칼에 찔린 첫 여자 경찰관은 부상 치료를 위해 뒤쪽으로 빠집니다.
이후 K-9과 테이저건을 동원하여 용의자를 체포합니다.
이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경찰들은 문 뒤에서 뭐가 나올지를 아예 알 수가 없다는 것이고 방탄조끼 등 여러 장비를 휴대해도 위와 같은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는 무방비로 당합니다.
그래도 미국 경찰장비는 위와 같은 상황에서도 1초 만에 권총을 꺼내서 바로 발포가 가능하기에 기습을 받아도 바로 반격이 가능합니다.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것은 칼을 든 상대는 남자건 여자건 무조건 거리를 둬야 합니다. (21피트 법칙 참고)
이번 사건에서는 권총을 6발이나 맞춘 후에야 용의자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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