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경찰 권총의 역사 NYPD sidearms history

1844년 5월 뉴욕 주정부가 경찰 설립을 허가하였으며 첫 경찰관들의 임기는 1년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 1845년 5월부터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뉴욕경찰이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5월은 뉴욕경찰 175주년입니다.

 

1845년부터 1895년 이전까지는 경찰관들은 개인이 사비를 들여 자신의 무기를 구매해서 휴대했습니다.

 

 

 

 

하지만 1895년 뉴욕경찰청장 Theodore Roosevelt는 새로운 제식 총기를 채택합니다.

 

채택된 권총은 Colt New Police Revolver - .32 S&W Long 총 4500개를 구매하여 지급합니다.

 

2.5인치, 4인치, 6인치 바렐을 가진 6연발 리볼버 권총이며 1896년부터 1907년까지 사용되었습니다.

 

1907년 20세기에 들어서 제식권총을 새로운 경찰용 리볼버로 변경합니다.

총알도 기존과 달리 38구경을 사용하며 6연발 더블액션 권총

또한 Positive Lock 라는 해머 안전장치 기능이 있었습니다.

 

 

1926년 기존의 콜트권총 대신 새로운 스미스웨슨 리볼버 권총이 도입되었습니다.

 

M10 모델이며 38스페셜 탄을 사용 6연발 모델입니다.

 

현재 한국 경찰에서 사용되는 권총 중 하나입니다.

 

 

 

 

1960년~1978년

 

이 기간에는 다양한 리볼버가 사용이 허가되었습니다.

 

4인치 바렐을 가진 아래의 총기들은 듀티용으로 사용 허가되었으며

 S&W Model 10, Colt Official Police, and Dan Wesson Model 11 revolvers 

 

2~3인치 바렐을 가진 아래의 총기들은 여성경찰이나 형사들이 선호했습니다.

Colt Detective Special, Smith & Wesson Model 36 

 

 

 

1979년 다른 리볼버 권총이 채택되었습니다.

Ruger Police Service Six - .38 Special

여전히 리볼버가 주로 사용되는 권총이었지만 70~80년대는 Browning Hi-Power와 같은 반자동 권총 타입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1993년 리볼버 권총과 더불어 반자동 권총들이 사용허가되었고 S & W Model 5946, Glock 17,  SIG-Sauer P226 권총들 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글록 19 26등 다양한 모델의 반자동 권총들과 함께 리볼버 권총이 사용되었으나2018년 8월31일을 기점으로 리볼버 권총들은 사용은 폐지가 되었으며 모든 경찰관들은 글록17 19 gen4 혹은 SIG-Sauer P226 DAO 등 9mm 탄을 사용하는 권총만 휴대가 가능합니다.

 

 

 

출처

https://www.range365.com/history-nypd-sidear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