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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전술수집/장비분석연구

전자충격기발사총 테이저건 TASER X26 모델 소개및 설명

by 경톨 2019.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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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작성 게시글 복원 및 추가 정리입니다.

 

 

TASER INTERNATIONAL (현재는 AXON으로 회사명이 바뀜)의 X26입니다.

흔히 테이저건이라고 하는데 테이저는 회사 이름이고 전기 충격 발사총 중에 X26모델입니다.

바로 위 X26이 현재 대한민국 경찰 법무부 검찰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기충격총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테이저건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X26의 개량형인 X26P나 2번 발사가 가능한 X2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테이저건은 이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미국 테이져 사에서 나온 ‘X26’ 모델은 현재 경찰에서 치안 목적용으로 만 수입하고 있으며, 

개인이 호신용으로 소지 허가할 수 없는 모델입니다.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이하 총단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총포형 전자충격기는 발사 형식이 아닌 접촉식 전자충격기로 

총단법 시행규칙 제50조 1항에 의거 별표 16의 3에 있는 기준에 충족하는 전자충격기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작동 방식이 위 컬러 사진과 그래픽 사진처럼 두 개의 전극(침)에 연결된 줄을 통해 약 5만 볼트의 전기가 순간적으로 몸에 흘러서 마비시킵니다.

근접전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발포 시에는 아래쪽에 레이저 포인터와 불빛이 들어옵니다.

 

자체 내장된 컴퓨터에서는 충전시간 및 발포 시간 등 기록들을 자동으로 저장하여 보관하게 됩니다. 

또한 카트리지가 입구가 부서지면서 침이 날아갈 때 AFID태그 즉 고유 인식 기록이 적혀있는 조그마한 종이조각 같은 것들이 퍼지게 됩니다. 

이것은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하며 불법적인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카트리지입니다. 이곳에 두 개의 바늘과 실이 연결된 총으로 치면 총알이라고 불리는 것이 들어있습니다.

카트리지 종류 별로 발사 가능한 범위가 다양합니다 최대 25미터까지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가격도 그에 맞게 다다릅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그래서 보통 연장 그립이 장착된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추가적으로 부착 가능한 액세서리 중 카메라가 있습니다.

이는 현장 상황을 녹화하여 다시 확인할 수 있기 위함입니다.

카메라 밑에 추가 카트리지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크기가 커집니다.

추가 카트리지를 부착한 모습

카트리지가 없을 시 근접 사용 용도로 전기 충격 기능이 가능합니다.

 

실제 서울의 한 지구대에서 사용 중인 미국 블레이드 테크의 홀스터와 테이저건 사진

 

훈련용 고무 더미 모델입니다.

트레이닝 및 연습 교육용으로 사용됩니다.

파지법이나 피탈 및 근접 전투 등 

실물과 동일하나 전기충격 및 발사 등이 불가능한 레이저 포인터만 발사가 되는  교육 및 훈련용 모델입니다.

 또한 상품 전시 및 홍보 등에 사용하기도 하며 실제 구매자가 먼저 만져보고 쓸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견본품 비슷한 물건입니다. 

 

 최신 테이저건 정리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nypdpct.tistory.com/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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