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작성한 미국과 한국의 벨트 장비 분석 게시글을 재 정리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찰에서 지급하고 있는 한국형 경찰 외근혁대 사진 2개입니다
위 쪽이 2006년 개발되어 새로 디자인된 경찰복과 함께 지급된 앙드레김 외근혁대 세트입니다.
아래쪽은 2011년도에 지급했던 외근혁대입니다.
솔직히 둘 다 나일론 재질도 엉성하고 품질도 상당히 떨어집니다.
모양만 맞춰서 흉내 낸 물품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 경찰 용 듀티벨트 입니다
가죽으로 제작된 모델입니다.
이렇게 놓고 봐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가죽의 두께 광택이 너무 다릅니다.
이러한 차이가 나는 간단한 원인은 미국의 경우 벨트 따로 파우치 따로 판매가 되어 조립을 하게 됩니다.
하나하나가 개 개의 상품이기 때문에 품질이 매우 좋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일괄로 벨트와 파우치 세트로 지급이 되고 저가 입찰 제도 때문에 품질 역시 좋지 못합니다.
가죽과 나일론 재질의 차이 일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어서 미국 비양키 제품으로 나일론 재질 파우치와 벨트를 준비했습니다.
권총집의 경우 실제 M60 38 모델은 미국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아 구할 수가 없어 대용품으로 국산 경찰 용 홀스터를 이식했습니다.
한국과 차이가 느껴집니다.
위 물품이 한국 제품입니다.
아래 물품이 비양키 제품입니다.
나일론 파우치 모습부터 다릅니다.
가볍고 단단하게 제작되어 각이 잡혀 있는 미국 비양키 회사 물품과 다르게 한국의 알 수 없는 제조업체로부터 만들어져 나온 파우치들은 흐느적하기만합니다.
비양키 물품+ 한국 경찰용 38 권총집과 파우치 등을 부착한 최종 완성 버전
상당히 미국스러운 느낌이 나는 구성으로 완성이 됐습니다.
가죽으로 된 미국 경찰에서 사용 중인 파우치들을 구해와서 한국 경찰의 용도에 맞게 세팅해봤습니다.
리볼버 전용 탄창인 스피드 로더 2개들이 더블 탄창 파우치와
블랙 호크 회사의 X26 홀스터
삼단봉 홀더
수갑 파우치
소형 플래시 라이트 홀더
피탈 방지 끈과 38 구경 권총 홀스터
여분의 테이저 X26 카트리지 파우치
키홀더 구성입니다.
사실 이것도 과하게 꾸민 것 같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기껏해야 테이저건 OR 38 권총을 착용하거나 삼단봉, 수갑 정도 구성이면 끝입니다.
훈련 및 교육용 통짜 모형 리볼버입니다. (작동 불가)
스미스 웨슨 M60모델입니다.
가죽 홀스터(권총집)는 2인치부터 4인치까지 모두 다 수납이 됩니다.
좀 더 작은 사이즈인 리볼버 형식의 가스분사기도 수납이 됩니다.
블랙호크 테이저 x26 홀스터와 카트리지 케이스입니다.
드라이버만 있으면 홀스터와 카트리지를 하나로 합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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