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 경찰 순찰차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이야기

가장 많이 알려진 모습의 경찰차 2011년 단종되기 전까지 미국 경찰차의 대부분을 장악한 모델입니다.

크라운 빅토리아는 미국의 대표적인 풀 사이즈 세단으로서 1979년 처음 시판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소나타 급이지만 에쿠스와 맞먹는 크기입니다.

V8 4.7 SOHC 엔진을 장착하여 250마력의 힘을 내고

자동 4단 트랜스미션을 사용하며 뒷바퀴 굴림 방식입니다. 

 

중간에 개량을 거쳤으나 현재까지 구조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LED경광등이 부착된 신형 경찰차 

 

대부분의 미국차가 그렇듯 엔진 힘이 강하고 실내가 넓어 경찰관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 많은 차량입니다.

 

또 추격 전에 적합한 뒷바퀴 굴림 방식이며 새시 강성이 좋아 최고의 신뢰성을 가지고 있어서 경찰들이가장 타고 싶어하는 차량으로 카프리스를 제치고 미국 경찰차 1위로 군림하게 됩니다.

 

이러한 공격용 무기 M16과 MP5 샷건까지

트렁크 또한 타 차량들에 비해 상당히 커서 이 또한 인기 비결 중 하나입니다. 미국 경찰은 특성상 항상돌발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경찰 장비를 트렁크에 싣고 다닙니다.

 

따라서 트렁크가 클수록 휴대 할 수 있는 장비들이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