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등장한 테이저건입니다.
X26에 이어서 X2 X3 그리고 TASER 7까지 나왔는데 그 뒤에 나오는 새로운 모델입니다.
후발 주자들이 연발 테이저건을 만들며 따라오는 동안 AXON은 그냥 총처럼 만들었습니다.
사진 속 모델이 입고 있는 셔츠는 Blauer의 supershirt 같습니다.
손목 안쪽에 반사띠가 보입니다.
디자인은 TASER7과 유사한 모습입니다.
카트리지가 10개를 수납하는군요
이 정도면 거의 권총 수준의 탄창용량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10개의 바늘이 수납된 카트리지를 한번에 장전하는 방식이라 편리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 테이저건은 바늘 2개가 한 번에 발사되었는데 이번 T10부터는 한 발에 한 개의 바늘이 발사됩니다.
그린 레이저 포인터 위치로 더 빠르게 날아가서 원하는 곳에 정확히 명중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사거리는 최대 45피트(13미터)이며 초속 200피트(1초에 60미터) 속도로 바늘이 날아간다고 합니다.
위 영상에서도 나오듯이 예전에는 그냥 두발이 날아가서 랜덤으로 맞혀서 불안정했다면 지금 T10모델은 왼쪽팔에 한발 맞추고 다시 발사하여 허벅지에 맞추고 전기충격을 가해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이제는 다리나 팔 등등.. 신체 특정 부분에 정확히 맞춰서 마비시키는 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10발의 장탄수가 있으니 빗나가도 충분히 커버가 될 정도입니다.
영상에서도 물이 떨어지는 상황이 나오는데 그간 전기총이라서 물에 취약했던 거에 대해 어느 정도 방어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사파리랜드 홀스터에 크로스 드로우로 수납한 모습
사진에서 보시면
플래시가 위쪽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아래 검은색 부분 전체가 카트리지입니다.
저걸 통째로 바꾸더군요
https://vimeo.com/794658658/d66757f8a5?embedded=true&source=video_title&owner=14167195
위 영상을 보시면 홀스터에 꺼내 테이저건을 켜면 소리와 경고음이 납니다.
테이저건을 꺼내면 위이잉 하는 펄스 소리와 경고음등 상대방에게 꼭 테이저건이나 총을 쏘지 않고도 저항 의지를 꺾을 수 있는 그런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아마 테이저건을 보고 저항의 지를 상실하게 하는 심리적인 압박감을 주는 용도 같습니다.
https://vimeo.com/794652606/47797b1907?embedded=true&source=video_title&owner=14167195
테이저 10 관련 영상
VR 기기와 연동하여 훈련용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evidence 생태계와 연동도 돼서 AXON의 제품들과 같이 쓰기에는 굉장히 유용한듯합니다.
이 정도면 권총 대신해서 들고 다녀도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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