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탈이 불가능한 사파리랜드의 듀티홀스터

사파리랜드는 미국경찰들이 사용하는 권총홀스터를 제작하는 회사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경찰기관에서 사용하며 군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가진 무기인 권총은 용의자들에게는 탈취해야할 목표물이 되기도합니다.

경찰관 자신을 보호할 무기를 빼앗기는건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에 피탈방지는 가장 중요합니다.

사파리랜드의 홀스터를 이용하면 100%는 아니지만 거의 99%에 가깝게 권총을 외부로부터 지킬수 있습니다.

미경찰들이 사용하는 홀스터는 피탈이 안되게 여러 안전장치 기능이 들어있는 모델을 주로 사용합니다.

2010년대이후로 SLS및 ALS 기능이 들어간것을 많이 사용하며 레벨3등급의 6360과 7360가 있습니다.

사피리랜드의 SLS는 Self locking system는 홀스터 상단에 있는 끈처러 보이는 장치입니다. 이게 레벨1 보안을 제공합니다.

ALS는 Auto locking system이며 권총을 홀스터에 수납하면 자동으로 잠금장치가 레벨1등급이 추가됩니다.

이 ALS 버튼을 누르지않으면 홀스터에서 총을 꺼낼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SENTRY 라는 추가 악세사리를 부착할경우 피탈방지 레벨1등급이 추가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레벨은 권총의 안전등급입니다.

권총을 홀스터에 수납하는걸 레벨1이라고합니다.

그리고 SLS 를 이용해서 잠금장치를하면 레벨2가 됩니다.

추가로 ALS 기능이 있다면 레벨3가되고

여기에 Senrty 악세사리를 부착하면 레벨4가 됩니다.

피탈방지용 Hood guard라는 물건은 사용자의 위치에서만 위의 안전장치에 손을 댈수 있게 막아주는 기능입니다.

글보다는 실제 영상으로 보는게 이해가 쉬울거같아 두가지 첨부했습니다.

2013년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에서도 사파리랜드 홀스터의 보안이 입증됩니다.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당시 테러용의자에게 살해당한 MIT 경찰관의 듀티벨트입니다.

머리에 3발 오른손에 2발을 맞았다고합니다.

부검결과에 따르면 총에 맞은후 바로 즉사 했을거라고 합니다.

사진속에 있는 장비는 스미스웨슨 M&P 권총과 사파리랜드 6360홀스터로 추정됩니다.

ALS 기능이 있어서 권총만 잡고 잡아당겨도 ALS 잠금장치가 있어서 권총은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테러용의자들이 경찰을 살해했지만 권총을 꺼내는법을 몰라서 피탈은 당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패트리어트 데이속 MIT 경찰관이 공격받는 장면입니다.

경찰관의 총기를 빼앗기 위해 기습하는 장면으로 영화속에서도 피탈이 안되는 장면이 잘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