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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전술정보/경찰이야기

경찰장비 사용 강력한 공권력에 대한 신뢰얻기

by 경톨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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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장비종류나 사용법에 대해서만 정리하다보니 놓친 부분이 있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한국경찰의 공권력이 강해지려면 국민들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아야합니다.

 

우선 경찰장비에 대해 몇가지 소개합니다.

수갑 삼단봉 후레쉬 권총 무전기 등등 경찰이 근무시 휴대하는 장비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습니다.

 

삼단봉은 쉽게 표현하면 그냥 막대기입니다.

이 물건은 맨손대 맨손인 상황에서 경찰과 범죄자가 대인격투시 맨손보다는 더 강력한 힘을 가해서 제압하는 용도로 쓰는 물건입니다.

 

삼단봉의 경우 사람을 부상입힐수도 있고 잘못하면 사망할수도 있는 물건입니다.

 

페퍼스프레이는 압축가스가 내장되어있는 캔속에 사람의 피부에 닿았을때 고통을 유발하는 원료가 들어있는 스프레이입니다. 

에프킬라 같은 뿌리는 모기약과 같은 작동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물건은 사람의 얼굴에 주로 사용하며 눈이나 코에 사용해서 강한 고통을 줘서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키는 물건입니다.

이게 약이나 술등에 취해있을 경우는 안먹힐때도 있고 그런다네요

 

스프레이는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테이저건은 전자충격발사총입니다.

순간적으로 강력한 전기를 흘려보내 몸을 마비시키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테이저건의 경우 사용법이 미숙해서 카트리지 교체를 하지못해 무용지물이 될수도 있고 전기충격을 잘못 사용 할 경우 상대방이 사망을 할수도 있습니다.

 

 

권총은 경찰이 지닌 장비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가진 장비입니다.

 

사용시 사람이 무조건 다치는건 물론이고 죽을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방어용 무기이며 경찰관에게 있어서 권총은 공격용 무기가 아닙니다.

 

 

타인을 제압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비들은 약한 위력에서 강력한 위력으로 상대방에게 점점 많은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비 사용전에 해당 장비에 대한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또 많은 훈련을 통해 잘 다룰수 있는 경지에 이르러야 합니다.

 

위와같은 위험할수도 있는 장비들을 항시 휴대하며 근무하기 때문에 교육과 많은 훈련그리고 연습을 통해 충분히 숙달된 후 실제 상황에서 적합한 장비를 상황에 맞춰서 제때 꺼내서 적절하게 사용하여 위험 상황을 종료 시키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경찰장비들은 아무거나 막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경찰기관에서는 장비들을 테스트하여 통과된 품목을 지급합니다.

이 지급된 장비를 사용할 경우 기관에서 사용하라고 지급한것이니 기관에서 전부 책임집니다.

 

하지만 모든일이 정해진대로 흘러가지 않는게 현장일이라고 하네요 

의도치않게 상대방이 큰부상을 입을수도 있고 죽을수도 있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정의의 여신상

경찰은 현장에서 법을 집행합니다.

판사는 법원에서 이미 다 발생한 사건을 뒤로 감아보면서 판결을 내리고 검사나 변호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발생중인 현재 진행중인 일을 처리합니다.

 

그래서 적법하게 공무집행을 하다가 발생하는 사고들은 기관에서 보호를 해줘야합니다.

기관에서 사고나면 나몰라라 하고 개인에게 떠넘겨버리면 개인들은 점점더 소극적인 법집행을 하게되고 이게 결국 국민들에게 피해가 돌아옵니다.

 

뉴욕경찰노조 대표

직무중 발생한 일에 대해 경찰관개인에게 각종 소송이나 민원등에 휘말릴수도 있으니 대응을 위해 경찰기관소속으로 변호사들을 두어서 법적문제를 대신 처리해주고 내부적으로 조사를 진행하여 정말 적법하게 일을 했다면 그 경찰관에게는 아무 피해가 가지 않고 다시 업무에 복귀하게 하면 됩니다.

 

전문적으로 장비를 잘 사용하는 경찰들이 있어서 위험한 범죄자들을 빠르게 제압해주는 모습들이 많이 보여진다면 점점 신뢰가 쌓일것이고 여론도 경찰이 잘했다면서 우호적으로 형성된다면 다른경찰관들도 내가 잘하면 아무 문제가 없구나 라는걸 알게되고 적극적으로 잘하게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장비사용에 대해 더 많은 힘을 실어주려면 공권력이 강해지려면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듯한경찰 친절한경찰 이라면서 여경이 아이손잡고 걸어가는 모습 보다는 내가 강도를 당하거나 칼이나 무기를 든사람이 거리에서 행패를 부릴때 빠르게 나타나서 위험한 범죄자들을 바로 제압하여 다시 평온하게 만들어 주는 전문적으로 일상의 평화로움을 수호하는 모습을 원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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