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경찰용 포인트 블랭크 바디 아머 캐리어 방탄조끼

포인트 블랭크라는 미국 방탄조끼 회사에서 제작하는 아머 캐리어입니다.

말 그대로 방탄조끼입니다.

 

디자인은 유니폼 셔츠 형태입니다.

미국 경찰들은 근무 시 방탄조끼를 상시 착용해야 하는데 셔츠 안에 착용 시 불편합니다.

 

그래서 셔츠 위에 착용할 수 있고 또 유니폼과 이질감이 들지 않게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조끼라고 보시면 됩니다.

 

셔츠 위에 방탄조끼를 착용하는건 장점이 많습니다.

우선 셔츠위에 입었기 때문에 입고 벗기고 쉽습니다.

더울 때 순찰차나 사무실 안에서 잠시 쉬면서 옆구리를 풀어서 몸에 열과 땀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뒷면 모습입니다.

사이즈 조절은 양쪽 어깨와 옆구리가 벨크로로 되어있습니다.

입고 벗거나 사이즈 조절이 가능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몸통 앞뒤면에는 피격 시 충격을 조금이나마 완화해주고 또 평소 착용할 때도 착용감 상승을 위해 매쉬로 된 쿠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소프트 아머와 하드 플레이트 수납이 가능합니다.

보통 레벨 2나 3a등급의 소프트 아머를 수납하거나 추가로 하드 플레이트를 수납해서 입습니다.

 

텍 사진입니다.

주문 제작품이라 시간 좀 걸려서 받았는데.. 사이즈가 조금 작아서 고민입니다..

 

재질은 외부는 100% 폴리 내부는 폴리와 코튼 혼합입니다.

 

바깥쪽은 마찰 같은 거에도 쓸리지 않게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내부는 몸에 닿거나 셔츠의 쏠림 등을 방지하기 위해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전 글에서 다뤘던 블라워의 조끼는 별도의 방탄 복위에 씌워서 사용한다면 이 조끼는 그냥 이상태 그대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