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판매중인 수갑 가격에 대한 의문점

현재 한국에서 수갑은 사법 기관 직원이 아닌 민간인이 소지 및 구매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입니다.

이전과 달리 오픈 쇼핑몰에서 더 이상 판매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격은 더 이상 의미가 없기에 이번 기회에 한번 가격에 대한 의문점을 작성해봅니다.

 

 

 

미국의 모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유일 기기의 수갑입니다.

 

유일 기기는 한국 생산 제품으로 미국으로도 수출되어서 판매 중인데.. 가격이 정말 이상합니다.

 

우측 제일 하단에 있는 Y-001 수갑은 23.5달러입니다.

 

한번 국내의 가격을 보겠습니다.

 

 

국내 모 업체에서 판매 중인 리스트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한국 내 생산품인데도 69,000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판매가 23.5달러 

 

그 외에도 M-01수갑은 79,000원 미국 판매가 35달러

Y-01은 89,000원이네요 미국 판매가 30달러 

 

 

 

 

지금은 판매 중지된 다른 사이트에서도 정상 가격이 69,000원이라고 되어있습니다.

M-9 모델 미국 판매가 35달러

 

80,000원으로 표기된 M-11-1 모델은

미국 판매가 40.78달러 입니다.

 

 

미국에서 수입되어서 국내에서 판매 중 인 게 아닌.. 한국에서 생산되어서 미국으로 수출한 물품의 가격이 환율을 고려해도 한국에서 파는 것보다 가격이 싼 편에 속합니다. 

 

미국으로 보내면 운송비등 기타 추가 금액이 더 들어가서 국내보다 비싸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국내 유일 기기에 만 한정된 게 아닙니다.

 

 

미국 스미스 웨슨에서 제작하는 수갑에도 적용이 됩니다.

 

미국 내 스미스 웨슨 수갑 판매 가격

 

 

M&P 100 모델은 무려 15만 원에 국내에서 판매 중 미국 내 판매가는 32~34달러 다른 사이트 등 고려해서 최대로 쳐도 40달러 내외 일 겁니다.

 

아무리 수입품이지만.. 40달러가 15만 원이 돼버리는 건....

 

 

두 번째 103 모델 

무려 16만 원입니다.... 수갑 하나에 16만원

미국 내 판매 가격은? 35달러입니다. 잘 쳐줘도 40달러 내외입니다.

 

위 스미스 웨슨 물품 해외 수입품이니 배송비에 세금 등 아무리 부가적인 가격이 들어가도...

40달러가 16만 원이 되는 건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또한 현재는 수갑 판매가 금지되어 없어졌지만 100 모델이 국내에서는 8만 원-9만 원가량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21달러 잘해야 25달러선입니다.

 

 

한국에서의 수갑 가격은 예전부터 항상 신기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잘 몰라서 업체들이 눈퉁이 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수요가 적어서 가격이 비싼 거라고 하기에는.. 너무 터무니없이 높고.... 심지어 한국 내 생산이라는 유일 기기 제품도 미국에서는 한국보다 싸게 팔리고 있고... 많은 분들이 아시면 좋겠습니다.

 

스미스 웨슨 수갑 실물 리뷰

https://nypdpct.tistory.com/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