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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유게시판

미국 세이버 페퍼 스프레이 가스분사기

by 경톨 2019.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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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작성한 글을 재정리했습니다.

 

미국 SABER  페퍼 스프레이입니다.

국내에서는 후추 스프레이, 최류 스프레이 등등으로 불립니다 

현재 한국 내에 공식 딜러가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abrekorea

 

정확한 명칭은 Mace 혹은 Pepper Spray입니다.

상황별로 혹은 기관이나 업체별로 각 사정에 맞게 끔 사이즈가 종류 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특히 MK9 사이즈 (2번째 사진의 소화기 같은 물건)은 발포 시 어마어마한 압력을 자랑합니다.

 맞으면 바로 뻗습니다.

 

휴대가 가능한 여러 사이즈 

 

MK9 사이즈 

 

소형 소화기급의 크기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페퍼 스프레이를 이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분사기에 대한 정의입니다. 

분사기에 관하여는 「총포ㆍ도검ㆍ화약류 등 단속법(이하 “총단법”)」제2조④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의 2에서 분사기는 「사람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곤란하게 하는 최루 및 질식작용제를 내장된 압축가스의 힘으로 분사하는 기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한국에서는 구매를 할 수가 없으며 소지 역시 불법입니다.

그러나 군, 경찰 및 관련 기관 직원은 허가를 받으면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페퍼 성분은 들어있지 않은 훈련용 모델입니다.

동일한 압축가스가 들어있으나 페퍼 대신 물이 들어있습니다.

 

크로스 파이어 제품은 캔 안에 압축가스가 들어있어 거꾸로 뒤집어 들고도 발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압축가스는 흔히 BB탄용 장난감 물품에 사용되는 그 UP가스입니다.

환경에 무해합니다. 

 

실물 모습

 

한국에서는 펌프식으로 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허가 없이 민간인이 소지할 수 있는 합법적인 물품입니다.

 

 

실물의 테스트 영상입니다.

덩치가 크던 작던 얼굴에 맞으면 행동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크기도 10센티에 불과한(MK3 사이즈 기준) 물품으로 웬만한 성인 남성 한 둘 이상은 충분히 제압하고 남는 물건입니다.

미국 경찰 및 교도관등은 대부분이 항시 소지하고 다니는 물품입니다.

또한 곰 스프레이라고 알려진 물품은 동물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물원이나 사육사 분들 혹은 등산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하다고 합니다.
등산하거나 주변에 맹견 등의 동물에게도 사용하여 제압할 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합니다.

 

현재 생산되는 모델 중 압축가스가 내장되어있어서 뒤집어서도 눕혀서도 그 어느 각도에서도 버튼만 누르면 발포가 가능한 크로스파이어 모델이 있습니다.

5.0 크로스파이어 물품은 미국에서 사법기관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한국은 당연히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현재 뉴욕경찰(NYPD)에서도 사용하는 세이버 5.0 크로스파이어 메이스 스프레이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뚜껑 부분에 NYPD가 새겨져 있습니다.

상세 정보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nypdpct.tistory.com/2065

 

페퍼 스프레이 제조업체인 세이버 사에서 직접 전용 케이스를 제작해서 판매 중인 물품입니다.

재질은 나일론 재질이며 사이즈별로 MK2 MK3 MK3.5 MK4까지 4가지가 있습니다.

 

또한 웬만한 모든 벨트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미국 경찰장비 제조업체에서 전용 파우치를 제작 중입니다. 많은 업체에서 만드는 이유는 그만큼 미국 내 사법기관에서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MK9 용 레그 타입 파우치입니다.

 

1680 데니어 나일론 재질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튼튼하며 크기가 커서 허리에 착용이 힘들어 허벅지 쪽에 착용 가능하게 스트랩이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미국경찰이 쓰는것과 같은건 구매할수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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